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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농업기술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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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청소년

버섯발전연구회 송두선씨『국무총리표창』수상
11월 11일『농업인의 날』을 맞아 버섯농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 인정
2005-11-10 15:31:32
◦영주시 버섯발전연구회 회장인 송두선(남·47세)씨가 2005년 11월 11일 제10회 농업인의 날을 맞이하여 버섯농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국무총리 표창 수상자로 선정되었다.

◦이번에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하는 송두선씨는 70년대말 영주시 평은면 천본2리에서 4-H 활동을 시작으로 농사를 시작한 후 잘사는 농촌건설을 위하여 선진 농업기술을 습득하고, 도전정신으로 수입개방에 따른 농촌의 활로를 모색하던 중 내성천의 습도와 북풍을 막아주는 소백산맥을 배경으로 버섯재배에 적합한 지역여건을 활용, 1996년 느타리버섯 재배를 시작하였으며, 28농가로 작목반을 구성하고 재배사 78동에서 년간 520톤을 생산하여 26억원의 소득을 올리는 조직으로 성장하였으며,

◦선비촌 느타리버섯작목반은 재배기술 습득을 위하여 년 3회 이상 선진지 견학을 실시하고, 특히 버섯의 신선도를 유지하고자 전 재배농가에 저온저장고를 설치함으로서, 타 지역 버섯보다 우수한 품질을 유지하는 기반을 조성하였고, 2001년에는 북대구 공판장에서 우수한 품질과 수량을 인정받아 출하왕으로 선정되기도 하였다.

◦한편, 시에서는 느타리버섯을 지역의 특화품목으로 육성하고자 2006년도에 1억9천백만원의 국비를 포함, 총 3억8천2백만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느타리버섯 재배사 신규설치를 지원하고, 노후재배사의 환경개선을 통하여 지역의 주요 소득작목으로 육성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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