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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농업기술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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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사과 대만 수출 본격화
11월 5일 부산항에서 부사 16톤 선적에 이어 10일에도 16톤 선적 예정
2005-11-08 18:23:44

◦영주사과가 지난번 중생종인 양광사과의 첫 수출에 이어 본격적으로 수출을 시작한다.

◦우리지역 대표적 사과관련 단체인 능금농협 영주지소(지소장·조현일)에서는 부사 16톤을 11월 5일 부산항에서 선적하였으며, 2차로 11월 10일경 다시 16톤을 선적키로 하는 등 수출이 본격화될 전망이다.

◦국내 최대 생산지이자 농산물 수출 주력 품목인 영주사과는 그동안 국내가격의 꾸준한 유지와 함께 달러가의 하락으로 인한 환차손 등으로 수출이 부진하였으나, 농가의 인식변화와 관련업체들의 노력으로 앞으로 활발하게 수출이 전개될 전망으로 영주시는 현재까지 550톤을 수출하였으며 연말까지 총 2천톤의 사과를 수출할 계획으로 추진하고 있다.

◦한편, 영주시에서는 11월 중순경 대만에서 개최되는『경북사과특판전』에 수출단지 재배농가들을 참여시켜 영주사과의 우수성을 중점 홍보하고, 대만시장에서 미국, 칠레, 일본산 사과와의 품질비교를 통한 우리사과의 문제점과 유통실태를 파악하여 앞으로 수출전략에 활용할 계획이다.

◦또한, 2006년도에는 수출농가에 사과착색봉지 및 반사필름지원과 수출촉진자금 등을 중점 지원하여 과수농가의 수출의욕을 고취하고 수출증대를 통한 국내 사과가격의 안정에 기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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