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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농업기술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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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조류인플루엔자 특별방역대책 추진
2005-10-28 19:25:26
◦영주시에서는 조류인플루엔자 유입 가능성이 매우 높은 11월부터 2006년 2월까지 특별상황실을 설치 운영하는 등 조류인플루엔자 예방을 위한 강도 높은 차단방역을 추진하기로 하였다.

◦조류인플루엔자는 2004년 1월부터 태국, 베트남 및 중국에서 지속적으로 발생되었고 금년 초에는 북한에서 발생된 바 있으며 최근에는 러시아, 카자흐스탄, 몽고에서 신규로 발생하는 등 국내 유입이 우려되어 유관기관 및 관련단체와 협조체계를 구축하여 다각도로 방역에 임할 계획이다.

◦이에 영주시에서는 관내 사육되는 닭, 오리 사육농가를 일제조사하여 가축소유주와 관련 종사자등에게 리후렛을 배부하는 한편 SMS 망을 구축하는 등 홍보하고 있으며 농가 및 관련 종사자를 대상으로 특별대책 교육도 실시할 계획이다.

◦또한 영주시 보건소에서는 인체감염 예방차원에서 축산농가는 물론 관련 종사자를 대상으로 유행성독감 예방주사 접종을 권하고 있다.

◦조류인플루엔자 바이러스의 전파는 철새의 이동에 따른 전염으로 비말, 물 등에 의해 직접적 접촉과 축산기구, 장비 등 오염된 분변을 통하여 전파 되는 점을 감안, 농가가 준수해야 할 예방법에 대해 특별이 준수할 것을 당부하고 있다.

◦그 내용을 살펴보면
-축사, 사료창고, 분뇨처리장내 철새나 텃새가 들어오지 못하도록 문단속과 그물망을 설치하고 비닐포장을 하는 등 철저한 차단과
-사육농가는 철새도래지에 가지 말도록 할 것과 부득이 갈 때에는 신발세척, 소독을 한 후 귀가 하여야 하며 특히 축산농가의 중국, 태국, 베트남, 인도네시아등 조류인플루엔자 발생국가에 대한 여행을 자제해 줄 것을 당부 하였다.
-특히 조류인플루엔자 감염이 의심되는 닭, 오리 발견 시 즉시 신고토록 강조 하였다.(신고전화 1588-40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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