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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농업기술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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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청소년

인삼 양직묘 생산사업 평가회 및 재배기술 교육 실시
2005년 10월 16일(일) 14:00 농업기술센터 및 양직묘 포장 현지에서
2005-10-17 14:42:16

◦영주시에서는 2004년 추진한 인삼양직묘 생산사업의 종합평가와 재배기술 교육을 양직묘생산 지원농가 1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다.

◦이번에 실시하는 양직묘 생산사업 평가회 및 교육에서는 2004년 사업을 종합적으로 평가하여 잘된 점과 문제점을 도출하고 차년도 사업추진시 반영시키고 농가교육을 통한 안전영농을 이루며 인삼재배시 농업인이 겪는 애로점을 파악하여 해결방안을 모색하고 또한 KT&G의 이성식 박사를 초빙하여 양직묘 재배기술과 묘포 및 본포 관리요령에 대하여 교육하고 인삼재배 신기술의 전달과 파급으로 풍기인삼의 선진화를 조기에 달성하기 위한 목적으로 실시된다.

◦인삼양직묘는 지역 특산물인 인삼재배에 있어서 제일 중요한 부분으로 1996년부터 1999년까지 4년간 영주시·경북대학교 협력농업선진화 기술개발연구소에서 생산연구개발비 1억1천만원을 투자하여 연구개발하고 매년4~5개소에 현장실증시험으로 완성시켜 지역주민의 숙원이던 인삼양직묘 생산기술을 개발하게 되었으며,

◦2000년도 1만칸을 시작으로 2004년도에는 3만칸(10ha)에 7억원(도비 1억5천만원, 시비 3억5천만원, 자부담 5천만원)의 사업비로 100농가가 지난해 11월에 파종하여 2006년 3월에 본포에 정식하게 되며 우리지역 묘삼의 완전자급(본포기준 150ha)을 이루게 되었다.

◦풍기지역은 매년 경기도 포천지역 등 타 지역으로 인삼묘종구입비로 50여억원을 유출하였으나 이를 자급할 수 있어 농가소득으로 직결되고 지역경제에도 크게 기여하는 효과가 있으며, 우량양질 묘삼 생산으로 풍기인삼의 고품질화로 대외 경쟁력을 키우는데도 크게 기여를 하고 있다.

◦한편, 이번 평가회 및 교육일시는 공휴일인 10월 16일 일요일로 정하게 되었는데 이는 한창 바쁜 농번기를 감안 인삼경작농가의 의견을 물어 정하는 등 공휴일을 불문한 열린 행정으로 평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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