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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농업기술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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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청소년

영주사과 대만에 본격적으로 수출 개시
우림영농법인(대표:박영수) 10월 14일 부산항에서 선적 예정
2005-10-11 21:28:12

◦영주사과가 본격적인 수출을 개시한다. 관내 사과수출업체인 우림영농법인(대표:박경수)에서는 양광사과 31톤을 대만에 수출하기 위하여 포장작업을 시작하여 10월 14일경 부산항에서 선적할 계획이다.

◦그동안 중생종인 양광은 몸체가 단단하며 맛이 뛰어나 해외에서 인기가 좋았으나 고질적인 동녹현상(일명 사비)로 인하여 수출이 어려웠으나 올해는 개화기에 서리가 적고 재배기술의 향상을 통하여 양광사과로는 전국에서 처음으로 수출을 시작하게 되었다.

◦금번 수출은 중생종인 양광사과를 수출하게 됨으로서 추석이후 뚜렷한 소비처가 없어 가격하락이 우려되는 현실을 감안 국내 사과가격의 안정에 기여할 수 있다는 데 큰 의미를 둘 수 있으며 우림영농법인에서는 금번 수출을 시작으로 올해 대만에 영주사과 500여톤을 수출할 계획이다.

◦한편 영주시에서는 10월 19일 농업기술센터에서 경북도․농산물유통공사와 공동으로 주요 수출지역인 대만의 바이어를 초청하여 수출상품화 전문 교육을 실시하므로 해외시장 정보의 획득을 통한 시장경쟁력 제고로 영주사과의 수출을 확대시키며, 또한 수출농가에 대하여는 사과착색봉지 및 반사필름지원, 수출촉진자금 지원 등을 통하여 지역 농가의 해외시장 수출의욕을 고취시키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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