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영주시 농업기술센터

메뉴열기

영주홍보

FTA기금 미세살수장치 설치사업 추진
2005-09-09 17:17:04

◦영주시에서는 고품질·안전과실생산과 생산비절감 및 생산성향상 기반구축 지원을 통한 경쟁력 제고를 위하여 과수산업 생산시설 현대화사업 중 늦서리 피해경감으로 결실율을 높이는 미세살수 장치 설치사업을 34농가 50ha 4억원의 사업비로 2005년 9월에서 11월까지 추진한다.

◦미세살수장치를 이용하면 기온이 심하게 내려가는 조건에서도 나무조직 표면온도가 0도 부근으로 유지되므로 늦서리 피해를 효과적으로 방지할 수 있다.
같은 원리인 스프링클러를 이용하는 방법보다 물의 소비량이 1/3 정도 (4~5mm → 1~1.5mm)로 적어 수원부족, 토양 과습에 의한 장해, 얼음 무게에 의한 가지 부러짐 및 화기 손상 등에 대한 문제가 발생되지 않으며 자동으로 작동되기 때문에 관리노력이 거의 소요되지 않는다.

◦또한 미세살수장치는 봄철 늦서리 피해방지 뿐만 아니라, 여름철 고온 시 과수원의 기온을 4도 정도 낮출 수 있어 조·중생종 사과의 착색증진 및 만생종 사과의 일소발생 억제 등 다양한 용도로 활용 할 수 있다.

◦한편 시는 FTA기금 지방자율계획사업으로 2006년부터 새로이 ▲사과원 안정적 수분공급으로 고품질 과실생산기반구축을 위하여 50ha의 점적관수시설설치사업(6억원) ▲산간지역 용수공급으로 50ha의 고품질관정개발사업(3억원), ▲사과원에 양질의 자가퇴비제조로 친환경 과실생산기반구축을 위한 1,500평의 퇴비사신축사업(3억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위 기사는 "공공누리" 제1유형:출처표시 조건에 따라 이용 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