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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농업기술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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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자치

영주, 단산포도 출하 시작
소비자 보호를 위해 길거리 판매 없애고 지정판매소 3곳만 운영
2005-09-02 11:47:18

◦경상북도 지정 우수농산물인 영주 단산포도가 지난 8월 31일부터 시판이 시작됐다.

◦영주 단산포도는 일교차가 심한 소백산의 청정지역에서 유기농법과 저농약 친환경농법으로 재배하고, 철저한 품질관리로 생산되고 있으며 당도가 타지역 보다 2-3〬가량 높고, 특유의 맛과 향을 지니고 있어 서울지역뿐만 아니라 경북지역에서는 명품으로 알려져 있다.

◦단산포도 작목반에서는 철저한 품질관리로 소비자를 보호하기 위하여 올해부터 도로변 길거리 판매를 완전히 없애고 농협을 통한 계통출하만 하기로 결정하고 자율감시단을 편성하여 철저히 감시감독하고 있으며 일반포도판매는 단산농협 앞 단산포도작목반 앞 한국주유소 밑 쉼터 3곳에서만 하고 있으며 판매가격은 5KG 1상자에 왕특은 18,000원, 특은 16,000원, 보통은 14,000원에 판매되고 있다.

◦영주 단산포도는 익히 알려진대로 105농가의 단산포도작목 반원들이 69ha의 면적에서 연간 20억원의 소득을 올리는 농가 주요소득원으로 자리잡고 있으며 앞으로도 철저한 품질관리로 명품화에 앞장설 계획이다.

◦한편 2005년도 단산포도축제는 9월 24일과 25일 이틀간 열릴 예정으로 오케스트라 공연과 노래자랑, 포도밭 투어 나만의 와인 담그기 포도 빨리먹기 등 체험행사와 당나귀 수레타기 단산포도 사행시 짓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관광객을 맞이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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