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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농업기술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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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하수도 요금 현실화로 양질의 수돗물 공급 가능해져
- 적자운영개선 및 원활한 노후급수관 개체 -
2005-08-08 17:19:04
◦ 영주시에서는 생산원가에 못 미치는 상하수도 요금을 현실에 맞게2005년 9월 고지분부터 인상하기로 했다.

◦ 현재 수돗물 판매단가는 톤당 585원으로서 765원인 생산원에 비해 현실화율은 76.4%에 불과한 실정으로 부족한 공기업 재원을 기채 및 일반회계 보전금에 의존하고 있어 부득이 수도요금을 현행보다 평균 30% 인상하기로 했으며 업종간 요율격차를 줄이기 위해 6개업종을 3개업종으로 통폐합하고 누진 단계도 조정하였다.

◦ 또한 하수도 사용료도 현행 6개 업종에서 4개업종으로 통폐합하였는데, 현재 톤당 157원인 사용요금의 처리원가는 448원으로서 현실화율이 35%에 불과하여 2006년도 공기업 전환시 재정적자가 예상되므로, 공공하수도 사업의 효율적인 추진과 투자재원 확보를 위해 수요자 부담원칙에 맞게 현실화하기로 했다.

◦ 인상된 요금을 보면 가정용의 경우 사용량 1~10톤의 상수도 요금 340원과 하수도요금 90원, 사용량 11~20톤은 상수도 요금430원과 하수도요금 110원 이던 것을 단계를 조정하여 사용량 1~20톤의 상수도 요금은 510원으로 하며 하수도요금은 150원으로 조정되며
영업용의 경우 사용량 1~30톤에 대한 상수도 요금830원, 하수도 요금150원 이던 것을 상수도 요금은 900원, 하수도 요금은 160원으로 조정하였는데

◦ 요금현실화가 이루어질 경우 매년 증가하는 노후급수관 개체와 기존 정수장 시설의 유지관리가 보다 원활해 져 양질의 수돗물 공급이 가능하고 적자운영이 해소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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