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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농업기술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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읍면동뉴스

영주시 소도읍종합육성사업 대상지 선정
(경상북도 행자부에 추천, 풍기읍일원 75.92㎢ 국비 100억원지원)
2005-08-04 17:42:18
◦경제∙사회∙문화적 자족기능을 갖춘 배후 농촌지역의 정주거점지역육성과 지역발전의 중심축의 역할도모를 통한 도∙농간 균형개발 그리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행정자치부에서 추진하고 있는 소도읍 종합육성지원사업에 영주시 풍기읍 일원이 경상북도심사에서 선정되었다.

◦행자부는 금년 9월중 전국30개 읍중 20개 읍단위를 선정하여 사업을 지원하게 되는데 경상북도에서는 15개 시군(시9, 군6)중 영주시 풍기읍을 비롯한 의성군 의성읍, 영양군 영양읍, 성주군 성주읍, 울릉군 울릉읍의 5개시군을 선정하여 추천키로 하였는데 최종 사업대상지로 선정될 경우 총사업비 400억원 중 2006년부터 4년간 100억원의 국고지원을 받아 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영주시에서는 풍기읍을 대상지로 지정하기 위해 2003년 5월 추진기획단을 구성 2004년 2월 풍기소도읍 종합육성계획수립을 위한 학술용역을 시작으로 주민 설명회 및 공청회를 개최하는 등 철저한 대비를 해왔으며 지난 8월3일 경상북도에서 실시된 2005년도 소도읍 육성사업 제안설명회에 권영창 영주시장이 참석하여 지정의 당위성을 설명하였다.

◦영주시가 추진할 계획을 보면 4개의 분야 18개 사업으로서 역사문화 분야에는 죽령옛길을 복원하여 이를 테마공원으로 조성하고, 도시정비분야는 문화관광부 지정축제인 풍기인삼 축제를 지역경제 활성화의 동력으로 활용하기위해 남원천을 인삼축제 상설시장으로 조성하고 풍기역에서 축제장까지는 인삼축제의 상징거리로 조성하기로 하였으며, 지역경제 활성화 분야에는 한방산업과 한방테마 관광타운의 복합체인 풍기인삼랜드를 조성하고 지역특산물 유통센터건설을 추진하기로 했다. 마지막 관광 체육분야로서는 금계호 주변의 생태를 테마로 하여 생태에듀파크와 소백산활공랜드조성 과 생태학교프로그램을 개발하여 학생들의 교육공간으로 활용하고 삼가리 주변에는 농가체험형 팜스테이 마을을 조성하여 체류형 관광지로 정착시킬 계획이다.

◦행자부로부터 최종적으로 선정되어 사업이 시행될 경우 786억원의 경제적 파급효과 및 3,400명의 정주효과가 기대되며 아울러 영주 사과와 풍기인삼 그리고 인견사 등의 지역특산물과, 유∙불교의 문화유산, 소백산과 풍기온천, 중앙고속도로 개통과 국도의 정비에 따른 수도권과 대구, 부산등 대도시로부터 접근성이 용이하여 지역발전은 가속화 할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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