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영주시 농업기술센터

메뉴열기

지방자치

친환경 농산물 체험장 설치 운영
8월까지 체험장 설치, 9월부터 체험 프로그램 운영
2005-06-20 18:37:36
◦ 영주시에서는 지역 농∙특산물을 이용한 전통음식과 퓨전음식을 체험할 수 있는 농촌전통식생활 체험장을 설치 운영한다.

◦ 시에서는 농촌여성들이 조상들로부터 전수받은 솜씨와 기술을 활용하여 전통음식을 제조하고 현장에서 농작물 재배, 관찰, 수확 등을 함께 운영하는 체험형 프로그램을 부석면 우곡리 김서임 농가를 비롯한 4농가에서 운영할 계획이다.

◦ 이를 위해 시에서는 3천여만원을 농가에 지원하여 20평의 체험장 등을 설치하고 대도시민들이 흥미를 가지고 체험할 수 있는 서리태(검은콩)를 활용한 두부, 두유, 메주, 청국장 만들기와 고추장, 쌈장, 묵류를 만들어 보고 300여평의 포장에는 조롱박, 유기농산물 등 직접 파종하고 수확에 참여할 수 있도록 운영하게 된다.

◦ 체험농가에서는 제반시설 및 체험장을 8월까지 설치하고 9월 중에 대도시 아파트단지 주부 및 여성단체 회원들을 대상으로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며,

◦ 지역농산물 가공체험장 운영과 연계하여 인근 농가와 주택을 활용해 민박을 운영하여 친환경 농법으로 생산한 우수농산물을 홍보하고 전통음식의 주문생산과 직거래를 유도하면 농가 소득증대에 이바지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 아울러 도시민들에게 지역의 우수한 자연자원인 소백산과 화엄종찰인 부석사, 소수서원, 선비촌, 풍기온천, 풍기인삼 등을 알릴 수 있는 일석이조의 효과가 발생될 것으로 보고 있다.

위 기사는 "공공누리" 제1유형:출처표시 조건에 따라 이용 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