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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농업기술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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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경제

부존자원을 이용한 습식TMR(완전배합사료) 공장 준공식 평가회
6월 10일부터 생산라인 가동, 1일 25M/T 사료 생산
2005-06-10 17:31:43

◦ 영농조합법인 소백전통한우 소백TMR(대표 강신춘)에서는 부존자원(식품 및 농부산물)을 이용한 습식완전배합사료 공장을 신축하고 6월 10일 오후 2시 현지 공장에서 준공식을 갖는다.

◦ 장수면 두전1리 영농조합법인 소백전통한우 단지 내에 위치한 소백TMR 사료공장 준공식에는 권영창 영주시장을 비롯한 관계 공무원, 양축농가, 사답법인 한우협회 임원 및 회원 등 200여명이 참석하여 공장 준공을 축하하고 습식 TMR사료 생산 및 급여 평가회를 가진다.

◦ 이날 준공식을 갖는 습식 완전배합사료 공장은 2004년 농촌진흥청으로부터 지역특성화사업으로 지정받아 국비 및 시(보조130, 융자80백만원)로부터 총 210백만원의 보조금을 지원받고 자부담금을 포함한 총3억6천6백만원의 사업비를 투입하여 연면적 645㎡(195평) 규모로 완전혼합사료 공장을 비롯한 생산라인을 1년여에 걸쳐 완공하고 매월 1,000톤의 완전혼합사료를 생산할 계획이다.

◦ 원료사료의 수급은 식품부산물은 강원도 강릉에 위치한 초당두부에서 전량을 매일 운송해와 최대한의 신선도를 유지하고 있으며 인삼박 및 농부산물은 영주지역에서 생산되는 양질의 원료를 사용해 맛과 영양면에서 우수한 완전배합사료를 생산할 예정이다.

◦ 공장 관계자는 완전혼합사료는 식품부산물인 두부박과 양질의 건초, 농부산물, 기타 기능성 특수원료를 혼합하여 제조하는 사료로 습식 완전혼합사료 급여시 기존 사료비의 30%를 절감할 수 있는 효과가 있는 우수한 사료로
이날 준공한 공장에서 년간 3,600여두를 사육할 수 있는 사료생산이 가능하여 7억 4천만원의 생산비 절감 효과가 기대된다고 홍보하고 있다.

◦ TMR 사료의 우수성이 인정됨에 따라 앞으로 생산되는 사료는 영주 한우 브랜드육 생산농가에 우선 공급하고 선산, 영천, 안동, 포항, 강릉, 문경 등지의 축산농가에 공급할 계획이라고 하며, 부존자원을 이용한 TMR 사료공장 준공으로 영주시 축산업을 한단계 업그레이드 시킬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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