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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농업기술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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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존경보제 실시
실시간대별로 오존(O₃)농도 측정
2005-05-16 09:18:36
◦ 영주시는 오존 농도가 일정기준을 초과할 경우 시민에게 신속하게 알려 오존으로 인한 피해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오존 경보제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 이를 위해 대기오염 측정망은 휴천2동 사무소 3층에 설치되어 있으며 오는 9월말까지 실시간대로 측정해 측정치를 초과할 경우 시청 홈페이지, 마을앰프 등을 통해 오존경보 발령과 주민행동요령 등에 관한 사항을 시민들에게 신속하게 전파하여 오존으로 인한 피해를 예방한다는 방침이다.

◦ 시관계자는 오존경보제는 오존농도가 0.12ppm을 초과하면 주의보, 0.3ppm을 초과하면 경보, 0.5ppm을 초과하면 중대경보를 각각 발령한다고 하며, 주의를 당부하고 있다.

◦ 특히, 금년에 고온의 날씨가 지속된다는 기상관측소 예보에 따라 대기 중의 오존농도가 오후 2시에서 5시 사이 오존주의보 수준까지 높아질 수 있다고 하며, 천식환자나 호흡기 질환자, 어린이 노약자 등은 실외활동을 자제해 줄 것을 당부하고 있다.
시에서는 대기환경을 보전하고 오존농도 저감대책을 위해 자동차 배출가스를 무료점검을 실시하고 대기배출사업장 연료연소시설 관리를 강화하는 등 시민들의 건강과 생활환경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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