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시 농업기술센터

◦ 영주시 4-H 연합회 회원 20명은 4.12.～4.13. 양일간 관내 불우이웃이 거주하고 있는 베다니교회(단산면 위치)에서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 영농회원은 베다니교회에서 텃밭 1,000여평을 영농을 위한 로터리로 밭을 갈고 지난해 영농 폐기물을 제거하는 등 주변 정리정돈을 실시하였으며,
학생회원들은 입소자들의 목욕, 청소, 빨래 등을 하여 주고 말벗이 되어 주고 회원들이 한푼 두푼 모은 회비로 적립된 기금으로 점식식사와 간식을 대접하는 등 어려운 이웃을 위한 봉사활동 실천으로 주위를 훈훈하게 했다.


◦ 영주시 4-H 연합회에서는 정기적인 봉사활동이외에도 농업을 이해하기 위한 단체영농사업과 청소년의 소질개발과 자질향상을 위한 다양한 교육을 실시하고 있는 단체로,

◦ 현재 250여명의 영농회원과 학생회원들이 활동하고 있으며, 각종 봉사활동과 뜻있는 행사로 중앙과 경상북도지사 표창을 수상을 한 바 있다.

◦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현재 농촌의 인구감소와 다양한 모임들이 생겨서 4-H활동이 과거에 비해 많이 위축되어 있으나, 4-H회의 육성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청소년을 이끌수 있는 유익한 단체로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