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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농업기술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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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청소년

벼 종자 소독을 통해 병해충 예방
2005-03-28 18:28:20
◦ 볍씨를 잘 소독하면 종자로 전염되는 병해충인 도열병, 키다리병, 깨씨무늬병, 벼잎선충 등을 막을 수 있다.

◦ 농업기술센터에서는 친환경농업과 고품질 쌀 생산을 위해서는 종자소독이 필수며 특히, 종자소독 때 살충제와 살균제를 적당한 비율로 혼용하여 종자소독을 하여 줄 것을 당부하고 있다.

◦ 이를 위해 벼 종자는 병에 걸리지 않은 건전한 것을 확보하고 정부 보급종 종자는 살충제 1,000배액에 소독하고 양특수매나 자율교환종자는 스포탁(살균제) 2,000배액에 살충제 1,000배액을 혼합하여 24시간 소독한 뒤 2-3회 세척 후 반드시 충분히 침종(최소 7일 이상)을 하되 매일 새물로 갈아 2-3회 저어줄 것을 당부하고 있다.

◦ 시에서는 농가에서 철저한 볍씨 소독을 통해 병해충 사전예방을 위해 볍씨소독 요령과 적기모내기 등을 안내하는 리후렛 2,000부를 제작하여 배부하면서 효율적인 벼 병해충 방제를 위하여 품종별로 적기에 볍씨소독을 하여 줄 것을 홍보하고 있다.

◦ 아울러 종자소독 후 남은 약액을 하수구를 통하여 버릴 경우 하천에 유입되어 물(하천수)을 오염시킬 우려가 있으므로 볍씨 소독 후 남은 약액은 석회나 퇴비, 볏짚재 또는 흙을 넣어 일정시간 정치시킨 후 윗부분의 물을 버리면 하천수로 유입되는 오염을 줄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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