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낙동강 수질환경 개선을 위한 고도처리시설공사 추진
- 방류수질을 지금보다 2배로 맑은 물 처리를 위하여
2005-03-29 09:38:57
◦ 영주시는 하수종말처리장의 방류수를 지금보다 2배이상 맑은 물 처리를 위해 184억원을 투자하여 하수종말처리장 고도처리시설공사를 추진하고 있다
◦ 고도처리시설공사는 하루 4만㎥의 하수를 표준활성슬러지법으로 처리 중이나 분뇨처리장과 쓰레기 매립장 침출수의 연계처리로 인해 유입수의 수질이 나빠질 수 있으며, 최근 낙동강 상류지역 방류수 수질기준이 특정지역 기준으로 강화됨에 따라 현재의 처리공법으로 처리하기 어려운 유기물 처리는 물론 질소, 인의 제거효율이 높은 고도처리시설로 시설을 개선하게 된다.
◦ 신설구조물과 기존시설을 개량 설치할 계획이며, 신설구조물은 유입침사 제거시설인 집사지, 우천 시 초기우수처리시설인 원형 침전지, 처리 방류수의 재활용을 위해 여과기를 신설하고 기존시설개량은 1차 침전지, 포기조(생물반응조), 2차 침전지, 드럼스크린, 탈수기, 제어시스템, 분뇨 및 침출수 연계처리시설을 개량할 계획이며
◦ 특히, 하수종말처리장 부지 내 주변 환경과 조화 및 시설의 위화감을 완화하고 주민들의 휴식을 위한 생태연못과 공원을 조성하여 친환경적인 접근방식을 도입하게 된다.
◦ 고도처리시설 소요사업비는 국비 53%, 지방비 47%(도비12%, 수계기금 8% 시비 27%)가 소요되며 2007년 상반기에 시험가동을 거쳐 2007년 말 완공을 목표로 추진하고 있다
◦ 고도처리시설공사가 마무리가 되면 서천 수질을 깨끗하게 1급수 수질로 보전하여 환경부에서 시행하고 있는 오염총량제 국가목표수질측정지점의 수질이 향상되어 국가수질정책에 부응하게 되고
영주시에서 시행하는 각종 개발사업의 추진은 물론 중앙지원이 활발하게 이루어 질것으로 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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