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시 농업기술센터

◦ 영주시는 전문농업인 육성을 위한 특성화 농업경영자 과정(apple school)을 개설하고 3월 17일 오후 2시 농업기술센터 과수시험장에서 입학식을 갖는다.

◦ 이날 입학식을 갖는 45명의 농업인에게는 일주일 4시간씩 40주에 걸쳐 160시간을 교육하게 된다.
시에서는 양질의 교육을 위해 대학교수, 농촌진흥청소속 박사, 전문지도사 등을 초빙하여 기술교육, 현장실습, 우수 농업인의 사례청취, 우수 농장 및 연구소를 견학하고 현지 연찬회를 갖는 등 현장감 있는 교육을 통해 습득한 기술을 포장에서 활용될 수 있도록 이론과 실습을 겸비한 교육을 하게 되며

◦ 또한 농업인으로서의 갖추어야 할 소양 함양을 위해 교양강좌, 시장과의 대화, 중앙부처 공무원의 특강도 실시하여 농업정책에 대한 관심과 지역발전에 동참을 할 수 있는 혁신적 사고를 전환시키는 교육도 할 계획이다.

◦ 특히, 시에서는 농업의 육성발전을 위해 금년도 총예산의 14%를 농업에 투자하는 한편, APPLE SCHOOL 같은 특성화 교육 활성화로 농업분야에 종사하는 농민들이 높은 부가가치가 창출될 수 있도록 행정력을 집중해 나가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