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삼양직묘생산 농가, 교육을 통해 생산기반 다져
- 3월 10일 오후 2시, 농업기술센터 강당
2005-03-10 16:39:00
◦ 영주시농업기술센터에서는 인삼 양직묘 생산지원사업을 통해 경쟁력을 확보하고 고품질 양직묘 생산을 위해 금년도 양직묘 생산 신청 농가를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한다.
◦ 3월 10일 오후 2시 농업기술센터 강당에 130여명의 교육생이 참석한 가운데 고려인삼학회장인 최광태 강사를 초빙하여 “양직묘포에 의한 우량묘삼 생산”에 대한 교육에 이어
농업기술센터 담당 공무원으로부터 양직묘 생산지원사업 추진요령, 인삼재배사 관리요령 등 교육과 영농현장에서 발생하는 각종 현안문제에 대한 질의응답 시간도 가져 양직묘 생산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
◦ 특히, 지난해에 시에서는 120여 양직묘 생산농가에 7억원(자부담 50% 포함)을 지원, 10ha의 양직묘를 재배하여 년간 50억원의 자금 역외 유출을 방지한 바 있다.
◦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전문 교육을 수시로 실시하여 과학영농을 근간으로 한 인삼 생산기술 향상으로 농가소득 증대를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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