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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농업기술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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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화하는 영주

5월까지 구제역 특별방역 대책 추진
구제역 재발방지를 위해 매주 수요일 소독실시
2005-03-03 09:08:42
◦ 영주시는 구제역 재발을 방지하기 위하여 3월부터 5월말까지 3개월간 특별방역 기간으로 정하고 매주 수요일은 양축농가 스스로 소독을 실시토록 계도하고 있다.

◦ 구제역은 입, 혀, 발굽, 젖꼭지에 물집이 생기는 질병으로 국제수역사무국에서 List A급으로 관리하는 악성가축전염병이며 주로 소, 돼지, 염소 등 발굽이 둘로 갈라진 동물에 감염되고 우리나라에서는 지난 2000년도와 2002년도 2차례 발생되어 4,400억원의 직접 피해를 준 바 있다

◦ 시는 특별방역기간 동안 관내 2,500여 양축농가에 철저한 소독과 외부인의 농장출입을 제한시켜 질병 감염원을 차단토록 계도활동을 강화하고 있으며, 특히 질병관리가 취약한 소 10두미만 소규모농가 1,700여호에 대해서는 51명으로 구성된 17개 공동방제단이 순회 소독을 실시한다.

◦ 또한 질병발생시 신속히 대응하기 위하여 구제역특별대책 상황실을 설치하여 비상체제를 유지하고 있으며 의심 축 발생시 양축농가의 신속한 신고(전화 1588-4060, 639-6281)를 당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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