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시 농업기술센터

◦ 영주시는 동절기 한파의 영향으로 동결과 융해가 반복되면서 축대, 지하굴착 대형공사장 등에서 지반침하 등 구조적인 불안요인이 가중됨에 따라 오는 3월 20일까지 해빙기 재난취약시설물에 대한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 시는 이에 따라 점검반을 편성, 서천협소구간확장공사를 비롯한 건설공사장 6개소, 시도 4호선 용혈절개지 등 낙석위험지역 4개소, 아파트지역 축대∙옹벽 5개소, 감곡교 등 기타 위험시설물 3개소 등 총 18개소에 대해 중점 점검할 방침이다.

◦ 특히, 시는 또 축대·옹벽을 비롯한 토사유출 등 붕괴위험이 우려되는 절개지, 낙석위험지구 외에도 해빙기 안전사고 발생요인이 있는 시설 등에 대한 점검도 병행한다.

◦ 시는 점검과정에서 재난발생위험이 높은 시설물의 경우 보수·보강 지연으로 인한 재난이 발생하지 않도록 응급조치 하고 보수∙보강이 필요한 시설물에 대하여는 위험요인이 해소되기 전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적절한 응급조치 후 대책을 강구 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