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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농업기술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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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현면

읍면동뉴스

약용∙특용작물 재배농가 기술교육
2월 25일 10시, 농업기술센터 회의실, 100여명 참석
2005-02-25 13:17:58

◦ 인삼, 하수오 등 한방산업 약재가 풍부한 영주에서 지역 한방산업 육성 발전을 위해 2월 25일 10시 농업기술센터 회의실에서 100여 농가를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한다.

◦ 대구카톨릭대학교 한방바이오육성지원센터가 주관하는 이번교육에는 대학교수와 분야별 전문가가 한방산업의 육성과 발전방안, 한약재 병해충 발생과 방제대책, 한약재 전망과 유통, GAP와 친환경인증 등 5개 과정에 대해 기술교육하게 된다.

◦ 소백산 자락에서 재배되는 영주의 특용작물은 지리적 특성상 일조량이 많으며, 일교차가 타 지역보다 커 한약재 및 건강식품으로 쓰이는 약용작물 재배에 적지로 손꼽히고 있다.
특히, 영주에는 우리나라 주요 특산물인 풍기인삼을 비롯한 하수오, 산약 등의 특용작물 주산지로 유명하다.
지난해 313농가에서 87.4ha를 재배한 하수오는 전국 생산량의 70%에 해당하는 293톤을 생산하였으며, 산약도 182농가에서 201톤을 생산하는 등 1,500백만원의 농가소득을 올린 바 있다.

◦ 시에서는 금년에 약초재배단지조성 및 특작분야 저온저장고 설치사업 등에 465백만원의 사업비를 지원하는 등 한방산업의 메카로 부상하고 있는 경북 북부권의 한 축을 담당하고 있는 도시로서 약용 및 특용작물 재배농가에 행적지원과 기술지원을 아끼지 않을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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