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영주시 농업기술센터

메뉴열기

변화하는 영주

소백쇼핑몰 새모습으로 단장
2,900백만원 예산으로 10월 완공목표 추진
2005-02-23 18:20:19

◦ 영주시는 지역주민들의 정서와 애환이 담긴 소백쇼핑몰이 시대 흐름에 발맞추어 이용이 편리하도록 리모델링을 통해 새 모습으로 변모시킨다.

◦ 1971년 하망동 350-1번지 일원에 4,465㎡의 지상3층 현대식 상가건물을 신축, 88개의 점포를 입점시켜 한복, 의류, 이불 등 혼수품과 잡화류 등을 판매하여 서민층에게는 양질의 상품을 저가에 구매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였으며, 고용창출 등 지역경제의 중추적 역할을 수행하여 왔으나 현대식 대형 유통업체 진출과 각종 정보부재로 경영에 어려움을 있어 왔다.

◦ 시에서는 2,900백만원의 사업비를 투입하여 소백쇼핑몰을 내∙외부 리모델링을 통해 환경을 개선하여 소비자가 찾아오는 시장으로 변모시키기 위해 금년 1월 디자인 공모를 거쳐 지난 21일 당선작을 결정하였으며,
오는 5월 착공하여 10월 준공하게 된다. 이번 공사의 주 내용은 내∙외부 벽체공사 및 상점가 쇼윈도 전면교체, 인도어닝 및 매장사인공사, 방송설비공사, 시장입구 안내 구조물 설치 등 새 모습으로 단장하게 된다.

◦ 시 관계자와 상가 점포 입주자들은 이번 소백쇼핑몰 리모델링사업으로 시설 현대화를 통해 재래시장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고 있으며, 또한 경북북부지역의 섬유전문 유통시장으로 과거의 명성을 되찾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위 기사는 "공공누리" 제1유형:출처표시 조건에 따라 이용 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