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시 농업기술센터

◦ 영주시는 구제역∙조류인플루엔자 등 악성 가축전염병 예방을 위해 매주 수요일을 『축산농가 일제소독의 날』로 지정하고 2월 16일 관내 1,700여 소규모 축산농가에 대해 순회 소독을 실시한다.

◦ 농가 자율적으로 소독을 실시하나 상대적으로 질병관리가 취약한 소규모 농가는 연간 의무소독 52회중 21회를 공동방제단이 순회 소독을 실시하게 되며,
특히 특별방역대책기간인 3월～5월은 매주 수요일, 3월～5월을 제외한 나머지 달은 매월 세 번째 주 수요일에 농가를 순회하여 소독을 하게 된다.

◦ 한우협회영주시지부의 협조를 받아 17개 공동방제단을 재편성하였으며 2월 14일 소독실시요령 교육시 소규모농가(소, 사슴, 염소는 10두미만, 돼지 500두미만, 닭 3,000수미만, 오리는 전농가)에 방제용 소독약품과 방역복 등을 배부 완료하였다.

◦ 시는 질병은 발생시 조기 대처를 통해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소독과 차단방역 그리고 의심되는 가축 발생시 신속한 신고는 물론 공동방제단 순회 방역시 축산농가의 협조를 당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