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시 농업기술센터

◦ 영주시는 설을 맞아 서민생활과 밀접한 제수용품과 개인서비스요금 등의 부당인상 요인을 사전에 방지하여 서민생활을 보호하고 검소한 명절 분위기를 조성하기로 했다.

◦ 이를 위하여 시청 경제교통과에 물가대책상황실을 설치하여 물가동향 관리, 물가안정 계도, 유관기관 간 정보공유 등 물가 안정 대책에 나서는 한편, 세무서, 경찰서, 소비자단체 등과 합동지도 점검반을 편성하여 불공정거래행위, 개인서비스 과다인상업소 인하지도 등 물가인상행위를 근절시키기로 했다.

◦ 또한, 쇠고기, 조기 등 농축수산물 14종과 이∙미용료, 목욕료 등 개인서비스 요금 11종 등 성수품 25개 품목을 중점 관리품목으로 선정하고 수급상황 및 가격동향을 점검하고 농협∙인삼시장∙생산자 단체에서 명절 특판행사와 직거래 장터를 활성화하여 생산자와 소비자를 함께 보호하고 건전한 유통질서가 확립되도록 유도할 계획이다.

◦ 또한 명절에 편승한 개인서비스요금 부당인상을 방지하기 위하여 유관기관과 합동점검반을 편성하여 1월 31일부터 2월 8일까지 재래시장 등에서 원산지 허위표시 행위, 가격 미 게시행위 지도∙단속과 개인서비스 요금 과다인상 업소에 대한 인하 불응시 세무조사 의뢰 등 부당인상 방지를 및 물가안정에 대한 협조를 당부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