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농교육장 배움의 열기 뜨겁다
2005-01-29 09:38:47
◦ 영주시농업기술센터에서 실시하고 있는 영농설계교육이 지역 농업인들의 관심 속에 배움의 열기가 뜨겁게 달아오르고 있다.
◦ 시에서 지난 1월 11일부터 2월 3일까지 실시하는 영농설계교육은 우리지역 대표 특산물인 인삼, 사과, 포도, 벼, 한우 등 3개반 9개 과정을 개설하고 4,500명의 농업인에게 분야별 전문가를 초빙하고 빔 프로젝트를 이용한 과학적이고 사례 중심의 핵심과제를 집중 교육하고 있다.
◦ 과학적이고 체계적인 영농교육이 저비용 고소득 창출임을 인식한 농업인들이 27일 현재 계획된 인원을 휠씬 상회하는 3,400여명(113%)이 영농교육장을 찾아 교육에 임하였으며, 1월 28일 풍기농협에서 개최한 과수과정반에는 150명이 참석 예정 이였으나 200여명이 참석하여 교육현장의 열기를 짐작할 수 있었다.
◦ 교육현장에서는 시 보건소 직원들이 영농종사자들에 대한 건강검진을 실시하여 바쁜 일상 생활속에서 자칫 소홀해 지기 쉬운 건강을 점검해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여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 또한 영농교육 마지막 시간을 이용하여 건사항을 수렴하고 문제점, 애로사항 등을 청취하여 농정 운영에 적극 반영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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