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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농업기술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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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경제

풍기온천휴양단지조성사업 민자유치 추진
2005-01-21 14:28:08

◦ 영주 시에서는 금년부터 2008년까지 완공을 목표로 풍기온천휴양단지를 조성하기 위하여 민자유치기본계획을 1월중 고시하여 사업시행자를 모집할 계획이다. 조성방법은 부지전체와 건물을 일괄매각하여 사업을 시행하게 된다.

◦ 새로 조성한 온천단지 총면적은 96,309.6㎡이며, 이중 매각대상 부지는 71,112.5㎡이다. 이를 용도별로 보면 종합온천장 20,537㎡, 호텔 12,397.6㎡, 숙박시설 24,426.9㎡(정보통신부수련원부지5,334.4㎡포함)
상가시설 12,017.1㎡, 체육시설1,733.9㎡이며, 건물은 시욕장1,354㎡, 식당 등 부대시설 453㎡이다.
한편 감정평가 금액은 208억원으로서 부지190억원, 건물 18억원이다.

◦ 그간 풍기온천휴양단지 개발을 위해 1997.5~1998.3.5까지 온천수 4개공을 발견·시추하고, 주변 2,254,400㎡를 온천지구로 지정한 후 2000.6.26 경상북도지사로부터 관광지로 지정받아 2001.6.4 관광지개발 조성계획을 승인받았다. 온천수 부존량은 793,000㎥ 이며 1일 적정 양수량은 2,132㎥이다

◦ 지금까지 온천단지 기반조성을 위해 국비3,200백만원, 도비960백만원, 시비7,500백만원 등 총11,660백만원을 투입하여 2004년말에 부지정지, 도로포장, 온천수관로, 생활용수·오폐수 관로 등의 조성공사를 완료해 놓은 상태이다.
◦ 현재 풍기온천은 유황, 불소 등 우리 몸에 좋은 성분이 다량으로 용해되어 있어 우수한 수질을 인정받아 2001. 1. 31 시욕장 개장이후 1백 6십만명의 입욕객이 찾아와 보양온천으로서의 이미지를 자랑하고 있다.

◦ 한편, 풍기온천단지조성이 완료될 경우 인근 부석사, 선비촌, 소수서원, 소백산국립공원 등 지역관광자원과 함께 계획중인 인삼랜드, 옥녀봉스키장, 골프장과 어우러진 웰빙형 관광벨트를 형성하게 되어 새로운 관광문화 창출과 함께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크게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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