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주한우 전국대표 브랜드 육성에 박차
2005-01-18 11:05:31
◦ 영주시에서는 영주의 대표적인 특산물이자 전국 브랜드로 성장한 영주한우에 대해 체계적인 관리와 한우고기 품질 고급화를 위해 영주한우 브랜드 협의회를 개최한다.
◦ 1월 17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개최하는 영주한우 브랜드 협의회에는 시 공무원, 축협 관계자, 브랜드 농가대표, 한우 협회, 인공수정사 협회에서 15명이 참석하여 지금까지 추진한 영주한우 브랜드사업의 문제점과 대책, 향후 발전방안 등을 논의하게 된다.
◦ 특히, 이날 협의회에서는 영주한우의 유전자고정화사업과 고급육 생산농가 시설개선사업 등을 통해 영주한우의 혈통과 품질을 균일화하고, 송아지경매시장 개설, 품질인증 등을 통하여 청정지역에서 생산되는 전국 제일의 브랜드로 육성하기 위한 협의가 이루어지며,
시에서는 금년도에 3억 2천만원의 예산을 영주한우 브랜드사업에 지원하기로 하였다
◦ 지난해 영주축협에서 영주한우 브랜드 상표로 502두를 출하하여 27여억원의 판매고를 올렸으며, 그중 1등급 출현율이 64%로, 농협서울축산물 공판장의 평균 61%로보다 높아 영주한우의 우수성을 입증한 바 있으며,
올해도 600두 이상으로 출하키로 하고 추진에 박차를 가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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