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시 농업기술센터

영주시에서는 국내·외 농업여건 변화에 적극적인 대처와 교육을 통해 새로운 농업기술 습득하고 신지식 양성을 위한 2005년도 새해영농설계교육을 실시한다.

◦ 1월 11일 문수에서 벼농사반(130명), 부석에서 사과반 (150명)을 시작으로 2월 3일까지 읍·면·동별로 총 34회에 걸쳐 실시하게 될 영농설계교육은 영농기술반, 생활기술반, 소비자농업반 등 3개반을 운영하게되며
영농기술반은 벼농사, 사과, 인삼 등 8개 작목반으로 교육 인원은 벼농사 1,500명, 수박·고추 750명, 사과 1,000명, 포도 80명, 복숭아 70명, 한우 200명, 인삼 100명 등 3,700명이고
생활개선 500명, 소비자농업반 300명 등 총 4,500명에게 교육을 하게된다.

◦ 특히 금년 영농교육의 특징은 고품질 농산물 생산, 각종 생산활동에 대한 생산비 절감, 정보습득 등을 중심으로 수출농업육성을 통한 국제경쟁력 강화 및 농가소득 증대를 위해 부가가치를 향상시키는 기술+경영+가공+브랜드 유통교육을 강화하고 교육장비의 현대화로 현장감 있는 교육을 실시하게 된다.

◦ 또한 빠르게 변화하는 영농추세에 걸맞는 농정 소개와 농업 발전 방향의 제시 등 농업인에게 꿈과 비젼을 제시하는 발전적인 교육을 실시하여 농민들이 자율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유도하고, 시정에 대한 홍보를 통하여 지역발전에 적극 동참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