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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농업기술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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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화하는 영주

소백산풍기온천 인기 식을 줄 몰라
2005-01-03 18:08:58
유황, 알카리, 불소가 함유된 소백산풍기온천의 인기는 2004년도에도 관광객들과 시민들로부터 아낌없는 사랑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2002년 1월 31일 개장된 소백산풍기온천은 160여만명이 온천욕을 즐겼으며, 2004년도에도 50여만명의 이용객들이 다녀감으로 인해 지금까지 57여억원 수익을 올리는 등 시 재원에 효자노릇을 톡톡히 하고 있다.
특히 을유년을 처음 맞는 1월 1일에는 소백산 해맞이 행사를 마친 관광객 등 3천명 이상이 풍기온천을 찾은 것으로 집계되고 있다.

소백산풍기온천은 수질이 탁월하고 중앙고속도로 풍기IC, 풍기역에서 5분 거리에 위치하고 있어 접근성이 좋을 뿐 아니라 시에서 적극적인 홍보와 다양한 서비스 제공으로 주말에는 서울, 대구를 비롯한 외지 이용객들이 주를 이루고 있어 시 관계자들이 시민들은 주말을 피하고 주중에 온천욕을 즐기도록 홍보하고 있다.

또한 영주에는 풍기온천을 위시하여 소수서원, 부석사, 선비촌, 국립공원 소백산 유명 명승지와 풍기인삼, 영주한우, 영주사과, 풍기 인견직 등 풍부한 지역특산물로 인해 영주의 부가가치 상승효과로 관광객이 매년 늘어나고 있는 실정이다.
특히, 지난 12월 15일 대통령 영주시청 방문 시 990여억원이 소요되는 풍기인삼랜드건립을 중앙정부에서 적극적인 지원 약속으로 사업추진에 탄력을 받은 바 있으며, 소백문화관광휴양건강테마파크, 옥녀봉스키장, 순흥역사체험장 등 역점사업이 완공되면 영주가 전국 제일의 관광 명소가 될 것으로 보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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