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시 농업기술센터

영주시에서 광역 쓰레기 소각시설 설치와 관련하여 시장, 의장 지역 주민들이 참여한 가운데 설명회를 개최한다.

12월 29일 오후 3시 문수면사무소 회의실에서 개최하는 설명회에는 문수면 기관단체장, 이장, 새마을지도자, 노인회장, 부녀회장 등 60여명이 참석하게되며,
환경보호과장이 소각장 설치 배경, 필요성, 광역화 사유, 기대효과와 소각시설 준공 후 주민지원협의체 구성 및 주민지원기금에 대한 설명이 있으며, 주민 건의사항 수렴과 질의응답도 있게된다.

영주시에서는 환경사업소내 1일 100톤 규모의 소각시설을 예천군과 광역 소각시설을 설치키로 하고 설치에 따른 소요예산 2백 5십여억원으로 국비 50%가 지원되고 지방비 50% 중 영주시에서 30%, 예천군이 70%를 부담하기로 지난 5월 협의서를 체결한 바 있다.

설치코자 하는 소각시설은 가연성 쓰레기, 음식물 쓰레기. 하수 슬러지, 폐목제 등을 최첨단공법으로 100% 처리함에 따라 사람에게는 물론 환경오염에도 전혀 지장이 없는 것으로 연구 보고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