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시 농업기술센터

영주시에서는 농산물 유통 성수기인 연말연시를 맞아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경북지원 영주·봉화출장소와 합동으로 농산물 원산지표시 특별단속을 실시한다.

12월 27일부터 내년 1월 7일까지 대형마트, 슈퍼마겟, 재래시장, 축산물 판매장, 정육점 등을 대상으로 원산지표시 위반이 우려되는 도라지, 인삼, 김치 등 수입 품목을 국산으로 둔갑 판매하거나 지역특산품이 아닌 농산물을 지역특산품으로 속여 파는 행위와 가공품 허위표시 행위, 원산지표시를 손상하거나 변경하는 행위 등에 대하여 중점단속을 하여 건전한 유통질서 확립 및 생산 농업인과 소비자를 보호하게된다.

특히, 원산지 미 표시행위, 원산지표시를 훼손한 자에 대하여는 고발조치하고 원산지 표시를 하지 아니하고 판매한 유통업자에 대하여는 과태료 부과 등 강력 조치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