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시 농업기술센터

영주시에서는 자율적인 환경감시체제 구축을 위해 조직된 민간자율환경감시단이 활동 성과와 문제점 토론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한다.

12월 23일 11시 시청 소회의실에서 개최하는 간담회에는 사업장 고정감시단 11명과 운수종사자 13명 등 총 24명이 참석하여
환경오염 정보수집과 모니터 요원으로서 활동내역, 오염물질 투기 행태, 환경보존에 대한 시민 반응, 환경감시 요원의 환경감시 한계 등에 대한 사례와 향후 발전방안에 대한 토론회를 가지게 되며, 감시단 임무, 신고방법, 환경오염행위 발견 시 행동요령, 환경오염 신고자 보상 등에 대하여 교육도 있게 된다.

2004년 초에 발족된 영주시 민간자율환경감시단은 시청 공무원만으로 한계가 있는 환경오염 문제 감시 활동과 환경오염 방지를 위해 최 일선에서 지역 주민에게 환경오염 방지 및 예방활동을 하고 있으며, 금년도에 15여건의 오염행위를 신고·계도한 바 있다.

시에서는 청정지역 환경 보존·관리하기 위하여 24시간 감시·신고(전용전화 128번)체제를 운영하고 있으며, 환경오염 사태가 발생되지 않도록 감시체제와 홍보활동을 강화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