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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농업기술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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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화하는 영주

소백양계단지, 계란 1일 10만개 풀무원 납품
양계산지로서 이미지 부각 효과 클 것으로 기대
2004-12-14 11:29:43
영주시 안정면 대평리에 소재한 소백양계단지(대표 손병원)에서 국내 굴지의 식품회사인 풀무원에 1일 10만개 정도의 계란을 OEM방식으로 납품하게 되었다.

소백양계단지는 1992년 정부지원을 받아 조성된 66만수 규모의 산란계 단지로 1일 40만개 정도의 계란을 생산하여 "네프란"이란 자체브랜드로 서울지역에 판매하여 전국 계란시장의 선두주자로서 역할을 수행해 왔다.

풀무원에 납품되는 계란은 목초산과 유산균 등을 급여하여 닭의 상태를 건강하게 유지시켜 생산하기 때문에 노른자의 탄력이 좋고 비린내가 없는 영양이 풍부한 계란이며, 자동화된 집란, 세척, 검란 과정을 거쳐 축산물 등급판정사의 품질검사를 받은 1등급 계란만 포장되어 유통하게 된다.

양계산업은 특성상 불안정한 계란시세로 사육농가의 어려움이 많으나 이번 납품을 계기로 안정된 판로확보는 물론 연중 고정가격을 적용받게 되어 30% 정도의 부가가치 증대 효과가 예상되며, 장기적으로는 지역 양계산업의 촉매제 역할이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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