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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농업기술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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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화하는 영주

영주, 축사 전기안전점검 실시
2004-11-23 08:57:44
영주시에서는 축사의 전기시설 노후와 안전점검 미실시로 화재 발생, 전기 감전 등으로 인한 축산농가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하여 전기안전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시에서는 겨울철을 앞두고 난방을 위해 축사 등에 허가 없이 전기시설 증설로 화재 위험이 예상되는 축사 중 소 50두, 돼지 500두, 닭 5,000수 이상 사육농가와 건축연한이 오래된 축사 123농가를 대상으로 한국전기안전공사 안동지사에 안전점검을 의뢰하여 점검을 실시하고 주의사항 등을 교육하게 된다.

이번에 실시하는 전기안전 점검 비용은 52,000원으로 시에서 41,600원을 지원하고 가축농가에서 10,400원만 납부하면 된다.

시에서는 현지보완이 가능한 경미한 미비시설은 즉시 시정토록 조치하고 농가가 보완하여야 할 부분은 자력 보완토록 적극 지도하여 사고의 미연 방지에 주력하기로 했다.

아울러 시에서는 전기안전점검을 추가로 신청을 희망하는 농가에서는 11월 29일까지 읍면동에 안전검사를 신청할 것을 홍보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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