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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회 지역혁신박람회 지역혁신 성공사례 발표
2004-11-10 17:53:35

영주시는 11월 11일부터 14일까지 부산 BEXCO에서 개최되는 제1회 지역혁신박람회에서 "유불문화와 향토자원을 활용한 산촌형리조트타운 건설"에 대한 지역혁신 성공사례를 발표한다.

이번 발표는 국가균형발전위원회가 지역혁신 선도그룹을 육성하고 우수사례를 확산·전파하기 위하여 지자체, 중소기업, 산업단지, 연구지원기관 등 5개 분야별로 지역혁신에 성공한 사례를 엄선·발굴하여 발표하게 되었는데 지자체 분야에서는 기초 및 광역자치단체, 해외우수사례 등 56개 지역혁신 우수사례를 발표한다.

영주시는 중앙고속도로 개통과 유교문화유적권 개발시책으로 발전기회를 맞이하게 됨에 따라, 지역의 대학, 기업체 등과 협력체계를 구축하여 지역의 부존자원을 온천 휴양시설과 연계하는 관광상품으로 개발하여 5도 2촌 시대, 웰빙시대에 부응하는 산촌형 리조트타운 건설을 추진하게 되었다.

영주시는 소수서원을 중심으로 선비촌과 유교박물관을 조성, 지난 9월 22일 개장하여 유교 풍습·생활과 전통 숙박체험의 장으로 활용하고 있으며, 온천단지와 연접하여 인삼온천, 명상요양센터, 자연생태공원, 전원숙박시설 등 소백산웰빙관광테마파크를 조성할 계획이다.
이러한 사업들이 완료되면 영주는 소수서원과 부석사를 중심으로 한 유불문화권역과 소백산웰빙관광테마파크를 중심으로 한 레저·웰빙 권역을 연계하는 산촌형 리조트타운을 구축함과 동시에
충북 단양군 및 강원 영월군과 광역관광 네트워크 체계를 구축하여 명실상부한 중부내륙권의 Hub도시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영주시는 또 이번 박람회에 수삼 및 홍삼 가공제품을 특산품 한 마당에 출품하여 지역특산품의 우수성을 홍보함과 동시에 온천 및 유교문화유적권 개발을 통한 관광개발 우수사례를 한국관광공사의 미래관광관을 통해 전국에 홍보한다.
한편, 경북전문대학은 이번 박람회의 지역혁신컨텐츠 공모전에서 부석사를 소재로 한 입체동영상으로 영상물 부분 최고상인 국무총리상을 수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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