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시 농업기술센터

경북의 농업·농촌발전을 위하여 힘써온 우수 농업인을 발굴 포상하여 농업인의 자긍심을 고취하고 사기를 진작시키기 위한 2004년 경북농정대상에 영주시 부석면 노곡리 이영호씨가 과수분야에서 우수상을 수상하였다.

이영호(51세)씨는 20여년간 친환경 영농에 힘써 이번 경북농정대상 수상 뿐 아니라 능금품평회 금상수상(1995), 농정발전 유공(2002), 새해영농설계교육추진유공(2002)의 수상경력이 있으며

영농과학화와 선진영농을 위한 시설확충, 경북 농정발전의 선도적 역할과 농업기술의 파급, 농산물 품질인증 획득을 통한 품질향상 및 소비자 신뢰회복으로 소득증대, 과수의 과학적 재배기술과 영농의 선진화 실현, 국내 과수원예 전문가들의 성공사례 발굴과 연구목적의 방문으로 경북농정의 자긍심 고취 등의 공적이 인정되어 2004년 경북농정대상 과수분야 우수상을 수상하게 됨에 따라 영주지역 사과재배 기술력 및 품질의 인정에 큰 공헌을 했다.

영주시의 금번 수상은 2003년도 농산물 가공·유통분야 우수상(박관식)에 이어 연속2년째 경북농정대상을 수상하게 되는 영광을 얻게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