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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농업기술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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읍면동뉴스

풍기인삼랜드 조성사업 최종 승인
추진에 가속도 붙을 듯
2004-10-29 10:42:38

영주시 숙원사업이었던 풍기인삼랜드 조성사업이 행정자치부에서 주관한 지방재정투융자심사에서 국비확보를 조건으로 최종 승인되었다.

풍기인삼랜드 조성사업은 전국 최초의 인삼재배지이자 원산지인 풍기지역에 인삼을 테마로한 종합 휴양레저단지를 조성하여 5도 2촌 시대를 맞이하여 스쳐가는 관광에서 보고, 즐기고, 인삼 효능을 체험하면서 머물고 갈 수 있는 테마형 리조트를 영주시에서 야심차게 추진하고 있는 사업이다.

풍기인삼랜드 사업은 인삼·약초체험, 워터파크, 개삼터 등으로 짜여진 인삼생명마을과 인삼의 우량종자개발, 고부가 의약품 소재를 개발하는 인삼산업마을로 조성되며, 2010년까지 224천평의 부지에 총 991억원의 사업비가 투자된다.

영주지역에 인삼랜드가 조성되면 인근 소백산 국립공원, 풍기온천, 부석사, 선비촌, 소수서원과 관광벨트를 구축, 새로운 관광문화를 창출하게 되어 웰빙시대를 맞이하여 인삼산업 발전은 물론 지역경제 발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권영창 영주시장은 영주의 최대 역점사업인 풍기인삼랜드 조성사업이 첫 번째 관문인 투융자심사를 통과한 만큼 460억원의 국비 확보를 위해 경상북도와 공동으로 상설 협의체를 구성하고 시청내 타스크포스팀을 만들어 사업비 확보와 함께 첨단시설을 건립하여 영주를 세계적인 관광명소로 만들어 내겠다고 확고한 의지를 피력하였다.

풍기인삼랜드 사업은 지난해 경상북도와 공동으로 기본게획을 수립하여 2003 중앙투융자심사에서 재검토 판정을 받아 금년도에 타당성조사 실시, 민자유치활동 등을 보완하여 이번에 조건부 승인 판정을 받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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