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시 농업기술센터

새마을운동영주시지회에서는 고유가 시대 에너지를 절약하고 건강증진에 도움이 되는 자전거타기 운동을 전개하고 있다.

시지회에서는 자전거타기 운동 캠페인을 10월 26일 영주시 남·여새마을 지도자와 시민 등 50여명이 참여하여 간단한 의식행사를 가진 후 새마을회관을 출발하여 봉화통로 사거리, 시의회, 분수대 등 유동인구가 많은 지점을 거쳐 새마을회관까지 자전거를 타고 시민들이 자발적으로 자전거타기 운동과 에너지 절약에 적극 동참하여 줄 것을 당부하고 홍보전단지 1,000부를 배부한다.

최근 국제유가가 50달러를 넘어 장기간 고유가 행진이 계속 될 전망에 따라 97%이상 수입에 의존하는 우리나라는 경제발전에 큰 부담으로 작용될 것이라는 경제전문가들의 분석에 따라 에너지절약이 경제회복의 지름길임을 홍보하고 시민들과 각 가정에서 가까운 거리는 자전거타기 생활화와 가정에서 1전등 줄이기 등 에너지 절약에 동참할 것을 당부하게 된다.

시에서는 자가용 증가에 따른 교통체증 유발 요인을 방지하고 쾌적한 도시환경 조성을 위해 시내 주요도로에 자전거도로 107.8km를 정비키로 하고 중앙부처의 국비지원을 받아 2004년까지 37km를 정비 완료하고 나머지 구간은 연차사업으로 추진 할 계획이다. 또한 시에서는 근거리에 출장하는 공무원들은 자전거를 이용하여 출장할 것을 권유하고 있으며, 2003년에 자전거 20여대를 구입하여 운영 중에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