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시 농업기술센터

풍기홍삼제품이 또 한번의 쾌거를 올렸다. 풍기홍삼제품이 대만 수출에 이어 이번에는 중국에 수출길이 활짝 열리게 되었다.

풍기인삼협동조합(조합장 장석도)과 풍기인삼공사 영농조합법인(대표 김정환)은 중국 북경에 소재한 중국 약제공사와 풍기홍삼 수출 계약을 체결한후 뿌리홍삼 1,010kg, 시가 2억 6천만원 상당을 10월 4일 선적을 마치고 수출 길에 오르게 되었다.

특히, 금번 수출을 계기로 풍기인삼은 중국시장에 본격적으로 진출하는 교두보를 마련하게 되었으며, 이미 내년 수출 물량까지 가계약을 맺은 상태로 중국인들에게 풍기인삼의 우수성은 이미 입증되었다고 할 수 있다.

영주시에서는 소백산록의 비옥한 토양과 서늘한 기후 등 홍삼재배의 최적지에서 생산되어 최고의 약효를 지닌 풍기인삼을 대내외적으로 홍보를 강화하여 대만, 중국 뿐 아니라 수출 지역을 다변화하고 확대하여 수출 증대로 인한 인삼재배 농가의 소득을 향상에 최선을 다하기로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