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시 농업기술센터

영주시농업기술센터에서는 추석명절을 맞아 자매결연도시인 목포시와 지역 농특산물 교환판매 행사를 실시하여 큰 성과를 거둔 것으로 나타났다.

9월 1일부터 9월 20일까지 공무원을 대상으로 실시된 이번 행사는 지역 농특산물의 홍보 및 판매를 위하여 영주시에서는 풍기인삼, 영주사과를 목포시에서는 멸치, 김을 대상으로 교환판매를 실시하였다.

동서간의 교류와 화합을 위하여 2001년 목포시와 자매결연을 맺고 매년 지역 농특산물 판매행사, 자매결연도시 축제참석, 공무원 교환 근무 등 인적 물적자원의 교류 등 다양한 행사를 추진하여 왔으며, 금번 추석명절을 맞이하여 실시한 교환판매에 영주시에서는 김 591상자, 멸치 125상자를 주문하였고 목포시에서는 인삼 318차, 사과 487상자를 주문하여 총 30여만원 상당의 농·특산물이 교환 판매됐다.

영주시와 목포시의 농특산물 교환 판매는 2002년도부터 실시되어 현재 5회째 추진하고 있으며 추석과 설등 명절에 앞두고 실시하여 우수한 선물용 농특산물을 구입할 수 있는 기회가 되어 좋은 반응을 얻고있다.

영주시에서는 앞으로도 농특산물 상호 교환 판매행사를 통해 영주시 농특산물 홍보하고 새로운 판로 개척에 최선을 다 할 것을 다짐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