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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농업기술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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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청소년

유해조수로 인한 농작물피해 우려
영주시, 경찰서와 합동조사에 나서
2004-08-30 14:36:51
영주시는 과수재배가 많은 북부지역 일대에 유해조수에 의한 농작물 피해가 많이 발생됨에 따라 풍기, 안정, 단산, 부석의 피해지역 현지조사에 나섰다.

올해 들어 지금까지 접수된 피해현황을 보면 63농가 38㏊로 벼, 과수는 몰론 밭작물에 이르기까지 다양하다.

영주시는 경찰서와 합동으로 8월 30일과 31일(2일간) 현지 합동조사를 실시하여, 피해와 피해 예상 정도에 따라 엽도협회 등에 총기사용과 포획허가를 내주어 농작물피해 예방에 나서기로 했다.

그러나, 영주시 북부지역 산간의 과수농지 등은 소백산국립공원과 인접하고 있고, 국립공원은 야생동물의 보호구역으로 지정되어 있어 유해조수의 포획이 금지되어 수확기를 앞둔 농작물 피해는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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