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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농업기술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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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수농가 태풍 메기 피해 최소화 노력
제15호 태풍(메기)피해, 629㏊, 6억원<br> 정도
2004-08-23 09:04:59
o 영주시는 제15호 태풍 메기로 인해 과수농가에 많은 피해가 발생된 것으로 조사되었다.

o 8월 19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1시까지 폭우를 동반한 돌풍이 영주 북부지역인 순흥, 단산, 부석면 일부를 강타하여 사과원을 비롯하여 포도, 복숭아, 자두농가에 피해면적은 629㏊에 2만여 상자 사과 낙과가 발생하였으며, 포도비가림 시설의 13㏊가 비닐 파손이 발생되어 약 6억원 정도의 피해가 발생된 것으로 잠정 집계되어 농민들을 안타깝게 하고있다.

o 영주시에서는 농가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하여 8월 21일부터 8월 24일까지 경북능금조합영주지소 부석지점을 통해 사과 20㎏상자당 최저 3천원에 낙과를 전량 수매토록 하였으며, 피해 농가 복구를 위해 ㏊당 농약대 313천원과 영농자금이자 감면, 학자금 지원, 생계비를 지원하여 실의에 빠진 사과재배농가의 시름을 조금이나마 덜어주고 조속한 재기를 위해 전 행정력을 동원하여 지원할 계획이다.

o 또한 피해농가 지원을 위해 경상북도에 도비 지원 요청을 하는 한편 수확기 무렵에 피해를 입은 농가에 대하여 시에서도 최대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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