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시 농업기술센터

영주시에서는 축산물의 변질우려가 높고 식중독 사고가 빈번하게 발생하는 하절기를 맞아 축산물 판매업소에 대해 특별 지도점검을 실시키로 했다.

2004. 7. 19부터 7. 31까지 실시하는 이번 점검은 시 공무원과 축산물명예감시원이 합동으로 식육판매업소, 축산물운반업 등 145개 업소에 대해 젓소· 육우의 한우 둔갑 행위, 수입 육의 원산지 미표시 및 국내산 둔갑 행위 등 축산물 유통질서를 저해하는 행위와 육류 취급 및 보관 관리를 집중 점검하여 소비자들에게 안전한 축산물이 공급될 수 있도록 지도할 계획이다.


아울러 점검결과 즉시 시정이 가능한 부분에 대하여는 현지 시정 지도하고, 고의적인 상거래 위반자에 대하여는 과태료 부과 등 행정 조치하여 지역의 우수 축산물에 대한 이미지가 손상되지 않도록 함은 물론, 건전한 상거래가 정착되도록 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