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시 농업기술센터

우수전통식품을 발굴 시상함으로써 생산자 의욕고취 및 품질향상을 도모하기 위하여 개최되는 2004 한국전통식품 BEST 5 선발대회에 영주지역 특산품이 대거 참여한다.

이번 대회에 영주시에서는 풍기특산물영농조합법인의 『6년근 홍삼절편삼』, 풍기인삼농협의 『황제고려홍삼정』, 소백인삼영농조합법인의 『소백고려홍삼정과』 등 인삼류 3종, 한과류로는 선비촌 한과의 『인삼유과』, 음료·다류로 풍기특산물영농조합법인의 『6년근 홍삼톤-F』, 가공식품류로는 무수촌된장마을의 『무수촌된장』, 선비촌약선당의 『인삼곤짠지 "황채"』 등 총 6개 업체에서 7개 품목의 제품을 출품했다.

출품된 제품은 7월 9일경 도 주관 예시심사를 거쳐 10월 20일 aT센터 회의실에서 본 심사를 거쳐 10월 21일 시상할 계획이다.

농림부에서 주최로 개최되는 2004 한국전통식품 BEST 5 선발대회는 전통주류, 인삼류, 한과류, 음료·다류, 가공식품류 등 5개 부문으로 각 시도에서 부문별 5점씩 25점을 선발하여 본심사에 추천하면 부분별 5점씩 총 25을 최종 선발하여 대상 1점, 금상 4점, 은상 5점, 동상 15점을 선발하여 '04 서울국제식품전시회를 비롯한 국제행사를 통한 적극적인 홍보로 우리 식품의 명품화, 세계화를 추진하게 된다.

한편 영주시에서는 2000년 및 2001년 대회에 인삼절편삼 및 홍삼정과를 출품하여 장려상을 수상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