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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수 폐공찾기 나서
2004-05-07 18:24:44
영주시에서는 지표오염물질의 유입창구 및 오염원으로 작용하고 있는 지하수 폐공을 찾아 적절한 조치를 취함으로써 지하수 오염을 미연에 방지하기로 했다.

이를 위하여 11월 9일까지를 폐공찾기 기간으로 정하고 폐공전담 조사반 및 폐공신고 센터를 설치 운영하는 한편, 찾은 폐공 현장확인, 한국수자원공사에 포상금 지급요청 등 폐공찾기 운동의 효율적 추진에 박차를 가하기로 했다.

방치또는 은닉된 폐공을 발견 신고한 사람에게는 대형관정의 경우 공당 5만원, 소형관정의 경우 3만원의 포상금이 지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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