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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설시장에 향토음식점 설치키로
2004-05-03 10:58:49
영주시에서는 재래시장 활성화 및 향수와 추억이 깃든 장소로 육성하기 위하여 공설시장에 특색있는 향토음식점을 설치하기로 했다.

공설시장 비가림 시설 내에 설치예정인 향토음식점은 2개구간 130m로 23개 업소에서 인삼튀김, 보리밥, 찹쌀옹심이, 수제비, 메밀부침, 순대국수, 호박죽, 인삼떡, 인삼막걸리 등 지역 특산물을 이용한 식품 및 우리고유의 전통식품을 판매하게 된다.

향토음식점은 비가림 시설이 완료되면 개점하게 되는데 시에서는 임의 자리변경, 전매행위, 청소년 주류제공 등에 대한 단속 및 게시요금 준수, 상거래 질서 준수 지도 등을 통해 시민들이 마음놓고 이용할 수 있는 장소로 만들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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