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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농업기술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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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현면

읍면동뉴스

풍기인삼, 베트남 하노이 간다
2004-03-29 18:40:20
영주시의 대표적 특산품인 풍기인삼이 수출시장 개척을 위하여 베트남 에서 개최되는 하노이 종합박람회에 참가한다.

4월 7일부터 4월 11일까지 5일간 베트남 하노이 Giang Vo Exhibition Center에서 베트남 무역협회 주최로 개최되는 제14회 하노이 종합박람회는 동양최대의 바이어 위주 식품박람회로 식품, 음료, 가종용품 등 소비재 전반이 전시되며, 음료, 주류, 신선농산물, 제과제빵, 유지제품, 수산물 등 각 나라의 우수한 가공식품이 대거 전시 판매되기 때문에 수출확대 효과가 대단히 큰 식품 박람회로 알려져 있다.

이번 박람회에 영주시에서는 풍기특산물영농조합이 참여하여 절편삼, 홍삼차, 홍삼분말, 홍삼정 캡슐, 홍삼캔디, 홍삼비누 등 18개 품목을 전시하고 현지 바이어 접촉 상담 및 수출시장 등을 파악하게 된다.

아울러 현지 시장개척을 위하여 현지유통업체 견학, 관계기관 방문, 인삼제품시식회 및 인삼차 나눠주기, 개별업체 상담 활동 등을 실시하고 태극선 부채, KOREA로고가 새겨진 비닐쌕, 지역특산물 홍보팜프렛 등을 배포할 계획이다.

시에서는 참가업체에 참가업체 당 1인에 한하여 현지경비의 50%를 지원해 주는 등 국제박람회에 지역업체를 지속적으로 참여시켜 해외 바이어 및 수요자들에게 우리 상품에 대한 신뢰를 심어주고 수출상품 비교를 통한 수출가능성 및 수출거래선을 확보하여 수출시장을 크게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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