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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농업기술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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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화하는 영주

대구경북 중소기업청장 폭설피해업체 방문
3월 17일, 알칸대한 및 영진직물
2004-03-16 18:01:43
홍석우 대구경북중소기업청장이 3월 17일 영주시 폭설피해업체를 방문한다.

방문 업체는 적서농공단지 입주업체인 알칸대한(주)와 가흥농공단지 영진직물로 알칸대한의 경우 이번 폭설로 창고 1,171㎡가 파손돼 5억6천7백만원의 피해를 입었으며, 영진직물은 공장 1,347㎡ 및 직기 72대가 파손돼 3억5천만원의 피해가 발생했다.

알루미늄 압연공장인 알칸대한은 고용인원 562명에 년간 4,500억원의 매출을 올리고 있으며, 영진직물은 고용인원 110명에 년간 87억원의 매출을 기록하고 있는 업체로 이날 대구경북 중소기업청장 방문을 통해 피해업체에 대한 지원 방향이 제시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한편, 영주시의 경우 이번 폭설로 10여개 업체에서 총 11억여원의 피해가 발생한 것으로 집계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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