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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농업기술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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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농업기술센터, 휴일 폭설피해농가 지원
3월 13일부터 이틀 간, 210명참여 인삼재배시설 3,000평 복구
2004-03-15 18:14:51
영주시농업기술센터에서는 지난 3월 5일 내린 폭설피해농가에 대한 대민지원을 실시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영주시농업기술센터는 폭설로 피해를 입은 농가의 신속한 복구를 위하여 3월 13일부터 이틀 간 휴일을 이용하여 피해를 많이 입은 농가의 시설하우스 1,000여평, 인삼시설 3,000여평을 대상으로 피해 복구 지원을 실시했다.

영주시는 경북에서 문경시 다음으로 큰 피해를 입은 것으로 집계되어 있으며 특히 영주 북부지방을 중심으로 한 인삼 농가의 시설 피해가 심한 것으로 나타났다.

영주시농업기술센터 권인탑 소장은 가뜩이나 농업인들의 사기가저하되고 좌절감에 시달리고있는 상황에서 폭설피해까지 겹쳐 안타까움을 금할 수 없다며 농업주관기관으로써 또 농업행정과 농촌복지를 책임지고 있는 기관으로써 작은 정성이나마 보태기 위해서 이번 대민지원에 나섰다고 말하고 앞으로도 어려운 농촌을 위해 지속적인 활동을 전개하겠다고 말했다.

시에서는 대민 지원사업이 때아닌 폭설로 피해를 입은 농업인들의 애타는 마음을 달래주는 계기가 되고 농가피해에 대한 온정의 손길이 이어지는 시발점이 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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