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시 농업기술센터

영주시에서는 3월 5일 내린 폭설 및 교통소통을 위해 살포한 모래로 시가환경이 불결하다고 판단됨에 따라 시가지에 대한 물청소를 실시하여 깨끗한 생활환경을 조성하기로 했다.

이를 위하여 3월 11일부터 3월 14일까지 4일간 고려레미콘 4대, 삼영레미콘 3대, 대창레미콘 3대, 현대레미콘 2대 등 총 12대의 레미콘 차량과 소방차 1대를 협조 받아 관내 시가지 주요간선도로 중 교차로, 경사진 도로 등 모래살포 지역 23개소를 중심으로 청소작업을 벌이기로 했다.

아울러 모래살포량이 적은 지역에 대하여는 진공청소차를 이용하여 청소를 실시하고 청소인부를 총 동원하여 깨끗한 시가환경 조성에 만전을 기하기로 했다.

한편, 관내 레미콘 업체에서는 매년 레미콘 차량을 무상 지원하여 시가지 정화에 적극 참여하고 있어 시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