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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농업기술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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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화하는 영주

풍기인삼랜드조성사업 타당성조사<br>용역 중간보고회 개최
2004-03-02 17:08:26

영주시에서는 3월 2일(화)14:00 시청강당에서 영주시장, 국회의원, 시의회의장, 도·시의원, 도관계자, 인삼산업관련단체장, 풍기읍발전협의회원, 市간부 공무원 및 기본계획수립한 동양대 연구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풍기인삼랜드조성사업 타당성조사용역 중간보고회가 개최된다.

이번 보고회는 2002월드컵 개최이후 인삼효능에 대한 인식확산과 주 5일근무제 시행으로 여가활동이 늘어날 것이 예상됨에 따라 영주시의 대표적 특산물인 풍기인삼의 관련산업육성과 지역경제활성화를 위해 풍기인삼을 테마로 하여 "머물면서 즐기고, 인삼의 효능을 체험"할 수 있는 복합레져타운형 인삼랜드를 조성코자 경상북도가 동양대학교에 용역의뢰하여 2003년 6월에 수립한 "인삼복합단지조성 기본계획"에 대한 타당성을 검토하기 위하여 전문기관인 재단법인 한국지방행정연구원에 2003. 12. 8 ∼ 2004. 4. 5(120일)까지 타당성조사 용역을 의뢰하여 추진중에 있으며 그동안 수행한 연구용역결과를 보고하고 각계의견을 수렴·반영하는 중간단계이다. 그리고 최종보고회는 4월초에 개최할 예정이다.
풍기인삼랜드는 2004년부터 2009년까지 1,053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하여 풍기읍 일원에 224천평부지에 생명마을·휴양마을·생태마을로 조성되는 레져단지와 4천평 규모의 부지에 유통센터 2동·이벤트광장·주차장, 지하저온저장고 등이 들어서는 유통단지가 조성될 계획이다.

풍기인삼랜드가 조성되면 인삼을 테마로 한 친환경형태의 새로운 휴양문화 정착과 유통체계가 개선되고 자연경관이 수려한 소백산국립공원과 희방사, 옥녀봉 휴양림과 풍기온천, 부석사, 소수서원, 선비촌 등 많은 관광자원과 연계하여 관광벨트화를 구축하고 또한 인삼을 테마로 한 레져단지는 전국에서 유일한 곳으로서 건강과 휴양을 추구하는 관광객 증가효과를 가져와 풍기 인삼산업발전 및 지역경제활성화에 크게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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